[SNS 핫피플] 이효리·윤아, 취중 라이브 방송 '뭇매' 外<br /><br />SNS 핫피플입니다.<br /><br />오늘은 사려깊지 못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스타들의 소식이 유난히 많습니다.<br /><br />논란 속 스타들이 오늘 핫피플 주인공입니다.<br /><br />▶ 이효리·윤아, 취중 라이브 방송 '뭇매'<br /><br />먼저 가수 이효리 씨와 윤아 씨.<br /><br />SNS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이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효리 씨는 지난1일 팬들과 호흡하겠다며 가수 윤아 씨와 함께 SNS라이브 방송을 켰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너무 들떴던 것일까요.<br /><br />코로나19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 위험시설로 분류되는 노래방을 방문했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특히 이효리 씨와 윤아 씨 모두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'덕분에' 챌린지에 참여했다는 점이 부각되며 더 논란이 됐습니다.<br /><br />논란 속에 라이브 방송은 시작된 지 2분도 채 안 돼 종료됐고, 두 스타 모두 사과했습니다.<br /><br />이효리 씨는 "아직 조심해야 하는 시국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한 점 깊이 반성한다.<br /><br />앞으로 좀 더 조심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겠다"라고 사과문을 올렸고요.<br /><br />윤아 씨도 판단이 부족했다며 "앞으로 신중하게 행동하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"라는 적은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김민아, 미성년자 성희롱 논란 사과<br /><br />다음 핫피플은 남자 중학생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해 논란이 된 방송인 김민아 씨입니다.<br /><br />김민아 씨의 발언을 그대로 옮길 필요는 없어 보여서 다 전하지 않겠지만요.<br /><br />김민아 씨가 선생님이 되기 위해 공부하는 교대 출신이라는 점에서도 더욱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큽니다.<br /><br />해당 발언을 한 곳이 다름 아닌 정부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라는 점 또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김민아 씨는 "저로 잘못된 일, 제가 책임지고 상처받은 분들께 모두 직접 사죄드릴 것을 약속한다"며, "부끄러운 행동이었고 다시는 반복하지 않겠다"고 사과했습니다.<br /><br />스타들은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만큼 행동과 발언의 파급력도 크죠.<br /><br />조금 더 신중한 태도와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이 아닌,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구심점이 됐으면 좋겠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